비트플래닛,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의 중심에 두다
2026-02-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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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최초 수준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 실험
비트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 대상이 아닌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있다.
이성훈 대표는 통화 가치 하락 국면에서 기업 자산을 방어하기 위한 대안으로
비트코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비트플래닛은 지난해부터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편입해 현재까지 265개를 확보했으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비트코인
재무전략 기업 상위권 진입과 대규모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일본 기업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흐름 속에서
국내 상장사로서는 이례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는다.
규제 환경 속 전략 확대와 신사업 모색
이 대표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보다 법정화폐 기반 자산의 구조적 한계를 더 큰 위험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경험과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에 투자해온
해외 벤처캐피털과의 협업에서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비트플래닛은 재무 전략과 연계해 채굴,
데이터센터, GPU 유통 등 신사업도 검토 중이다. 다만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국내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일률적 제한보다는 공시와
내부 의사결정 구조가 갖춰진 상장사를 중심으로 한 투명한 관리가 투자자 보호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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