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가격 ‘롤러코스터’ 뒤 반등…워시 지명 충격 소화 국면
22시간 3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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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장 변수에 급락 후 회복, 변동성은 여전
최근 국제 금·은 가격이 큰 폭의 조정을 겪은 뒤 다시 반등했다.
금 현물 가격은 한때 온스당 고점 부근에서 급락하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지만,
며칠 만에 반등해 다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은 역시 단기간에 급등과 급락을 반복한 뒤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변의 직접적인 계기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 소식을 꼽고 있다. 워시 지명 이후 달러 가치가 반등했고,
이는 금·은 가격에 단기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귀금속 시장으로 유입됐던 투기성 자금까지 겹치면서 변동성이 확대됐다.
“단기 변동성 불가피, 중장기 우상향 시각 유지”
전문가들은 특히 시장 규모가 작은 은이 금보다 훨씬 큰 가격 진폭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일부에서는 은의 움직임을 두고 밈 주식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증시 변동성,
지정학적 긴장, 약달러에 대한 헤지 수요가 금·은의 투자 매력을 지지하고 있고,
은은 인공지능 장비와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서 실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이 과열을 식히는 과정에 가깝다고 보면서,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으나 중장기 흐름 자체가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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