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6.45% 급락…2011년 이후 최대 낙폭 기록
2026-03-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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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1만1740원·주간 -9.62%…마진콜 이후 최대 하락
23일 국내 금 시세는 전장 대비 6.45% 하락한 1g당 21만174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21만65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2일 10.00% 급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국제 금 선물 역시 4574.90달러로 0.67% 하락했고,
주간 기준 9.62% 하락하며 2011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초 대비 1%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유가 상승·금리 인하 기대 후퇴…귀금속 약세 지속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주요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것이 금값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리는 인상 압력을 받고 달러 강세와
미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지며 금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유럽 중앙은행들도 정책 동결 기조로 선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전쟁 지속 여부에 따라 금 가격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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