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49% 폭락…환율 1517.3원 급등
2026-03-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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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7조4920억원 순매도…사이드카 발동
2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5.45포인트(6.49%) 하락한 5405.75에 마감했다.
장 초반 3.48% 하락 출발 이후 낙폭이 확대됐고, 오전 9시 18분 코스피200선물은
5.11%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6750억원, 3조817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조30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6.57%), SK하이닉스(-7.35%),
현대차(-6.19%), LG에너지솔루션(-5.19%) 등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도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로 마감했다.
중동 긴장·호르무즈 불확실성…투자심리 급랭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압박 발언과 호르무즈 해협 관련 리스크가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16.7원 상승한 1517.3원을 기록하며 원화 약세가 심화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주가 급락과
환율 상승을 동시에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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