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AD, Fed 금리 인하 기대에도 상승세 지속 > 경제뉴스

캐나다 경제 지표 부진이 CAD를 압박하며 환율 지지

▸ 시장 개요

금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USD/CAD는 1.3840 부근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일 약 0.25% 상승을 기록한 후, 미국 달러(USD)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를 앞두고 일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 통화쌍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 펀더멘털 요인

• 미국 측 요인:
  ▸ 8월 CPI 연간 2.9% 상승(7월 2.7% 대비 상승), 근원 CPI는 3.1%로 예상치와 일치.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6만 3천 건으로 2021년 이후 최고치 → 노동 시장 약화 확인.
  ▸ 연준(Fed) 금리 인하 기대 강화: 25bp 인하가 유력, 50bp 인하 가능성도 부각.

• 캐나다 측 요인:
  ▸ 최근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데이터 모두 부진 → CAD 약세 요인.
  ▸ BoC 금리 인하 기대 확대: 시장은 다음 주 금리 인하 확률을 약 70%로 반영.

▸ 시장 심리와 영향

• Fed의 금리 인하 기대는 USD 약세 요인이나,

• 캐나다 경제 지표 부진이 CAD를 더욱 압박하면서 USD/CAD 상승세가 제한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캐나다 CPI와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기술적 분석 (USD/CAD)

• 저항선:

  • 1.3860: 단기 고점

  • 1.3900: 심리적 저항선

  • 1.3945: 월간 고점

• 지지선:

  • 1.3800: 단기 지지

  • 1.3750: 주요 수평 지지

  • 1.3700: 심리적 지지선

• 지표:
  ▸ 일일 RSI는 중립 영역에서 소폭 상승 → 추가 상승 여력 시사.
  ▸ 1.3800 위에서 유지되는 한 단기 상방 압력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