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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AI 투자 그림자…SPV로 숨긴 부채 170조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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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12-26 13:35 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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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 밖으로 옮겨진 AI 투자 부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특수목적법인(SPV)을 활용해 재무제표에 드러나지 않는 방식으로

조달한 인공지능 투자 부채가 약 천백팔십육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백칠십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오라클과 메타, 엑스에이아이, 코어위브를 대상으로 자체 분석한 결과,

이들이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SPV를 통해 조달하면서 공식 부채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구조는 신용등급 방어에는 유리하지만 실제 투자 위험을 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라클·메타 중심으로 커진 구조적 리스크
가장 큰 규모의 장부 외 부채를 활용한 기업은 오라클로, SPV를 통해 약 육백육십억달러를

빌려 미국 각지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했다. 데이터센터의 소유주는 SPV이고

오라클은 이를 임차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메타 역시 베녜 인베스터라는 SPV를 통해

삼백억달러를 조달했고, 엑스에이아이는 이백억달러, 코어위브는 이십육억달러

수준의 SPV 부채를 활용했다. 자금을 공급한 쪽은 핌코와 블랙록,

아폴로 등 사모대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로, 디폴트 발생 시에도

실물 자산에 대해서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AI 붐 속 금융시장으로 번질 수 있는 불안
금융권에서는 현재로서는 빅테크의 재무 여력이 충분해 위험이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는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투자 붐이 소수 기업에 집중돼 있고, 전력 부족이나 규제 변화,

AI 칩의 빠른 노후화 같은 변수도 상존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모대출 시장 전반으로

SPV 부채가 확산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에 충격이 전이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다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SPV 대신 내부 자금이나

직접 차입을 선택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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