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D/USD, 美 금리 인하 기대 속 0.5930 근처 상승
2025-09-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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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PI 부진에도 뉴질랜드 달러 강세 지속
▸ 아시아 장 초반 흐름
수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NZD/USD는 0.5930 부근까지 상승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NZD)는 중국 CPI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은 후반부 발표될 미국 8월 PPI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중국 CPI·PPI 발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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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CPI: 전년 대비 –0.4% (7월 0% → 예상 –0.2%보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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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PI: 0% (7월 +0.4% 대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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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PPI: 전년 대비 –2.9% (7월 –3.6% 이후 개선, 예상치 부합)
CPI의 하락은 중국 내 수요 둔화를 반영하며,
이는 뉴질랜드의 주요 교역국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ZD는 단기적으로 저점 매수세에 지지받았습니다.
▸ 미국 고용·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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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데이터 수정: 2024년 4월~2025년 3월, 약 100만 개 일자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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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노동 시장이 기존 추정보다 훨씬 취약했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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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정책 전환 기대 강화
CME Fed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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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FOMC에서 25bp 인하 가능성 92%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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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bp 인하 가능성은 8%에 불과
▸ 기술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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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저항선: 0.5950 ~ 0.5970 (상단 돌파 시 0.6000 심리적 라운드 레벨 테스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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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지지선: 0.5900, 추가 지지는 0.5875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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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는 중립권에서 소폭 상승하며, 단기 모멘텀은 강세 쪽으로 기울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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