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트럼프 행정부 AI 수출 전략에 동참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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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수출 프로그램에 의견서 제출
삼성과 SK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미국 AI 수출 장려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두 기업은 미국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컨소시엄 참여 의사를 전달했으며,
외국 기업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산 AI 기술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수출해 글로벌 AI 주도권을 강화하고,
중국 등 경쟁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출범한 전략입니다.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경쟁력 확보 전략
삼성과 SK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정치적 판단이 아닌 사업적 필요성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대해 자금 지원과 연구 협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미국 기업들만 참여할 경우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는 만큼,
두 기업은 반도체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앞세워 컨소시엄 내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협력 강화 속 중국 사업 부담도 변수
삼성과 SK는 AI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과의 협력이 강화될수록 현재 진행 중인 중국 내 사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됩니다. 향후 미국 정부가 외국 기업 참여
범위를 어디까지 허용할지, 또 실제 컨소시엄 구성에서 삼성과 SK가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글로벌 AI 산업 지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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