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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분기 소매판매 4년 만에 반등…승용차 판매가 회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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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15:53 2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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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약품은 상승, 가전·화장품은 여전히 부진


소매판매, 4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

올해 국내 소매판매가 4년 만에 반등하며 내수 경기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최근 소매판매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소매판매액 경상지수 누적 증가율은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2021년(8.2%) 이후 이어졌던 하락세가 4년 만에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선 첫 해다.

가격 변동을 제외한 실질 소매판매(불변지수) 또한 0.4%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2023년(-1.4%)과 2024년(-2.0%)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뚜렷한 반등세다.
다만,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회복세 뚜렷…승용차 판매 ‘효자 역할’

올해 소매판매는 특히 3분기 들어 회복세가 강화됐다.
3분기 소매판매액 경상지수 증가율은 3.2%로, 2024년 4분기(3.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불변지수 역시 1.5% 증가하며 2022년 1분기 이후 첫 플러스 전환을 기록했다.

경총은 이번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승용차 판매 호조를 꼽았다.
승용차 부문은 15개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소매판매 회복을 견인했다.
경상지수와 불변지수 모두 각각 12.9%, 14.0% 상승했고,
특히 3분기에는 16%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가전제품, 화장품, 준내구재 등은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의약품과 기타 내구재만이 일부 상승세를 보였다.


업태별로는 자동차·연료 판매 강세, 면세점 부진

업태별 분석에서도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해당 부문은 경상지수 6.9%, 불변지수 6.7%를 기록하며
8개 업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면세점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잡화점 등 전통적인 유통채널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는 오프라인 소비 둔화와 온라인 중심 소비 확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총 “투자 회복 병행돼야 내수 회복 본격화”

이승용 경총 경제분석팀장은 “최근 부진했던 소매판매가 4년 만에 회복세로 전환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다만, 소비 회복만으로는 내수 경기 반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 투자 확대가 병행돼야 내수가 보다 빠르게 살아날 수 있다”며
규제 완화 및 기업 지원 입법 강화를 통해 민간 활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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