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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고용 지표 부진 속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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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17:00 1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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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8월 NFP 발표에 촉각


DXY, 아시아 시장서 98.15 기록

금요일 아시아 장에서 세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지수(DXY)**는 98.15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최근 발표된 ADP 민간 고용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모두 부진하게 나오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된 결과입니다.


고용 지표 부진, 금리 인하 기대 확산

  • ADP 고용 변화: 8월 민간 부문 고용은 5만 4천 명 증가, 예상치(6만 5천 명)와 7월(10만 6천 명)보다 크게 둔화.

  • 신규 실업수당 청구: 지난주 신청 건수는 23만 7천 건, 시장 예상치(23만 건)를 상회.

이 같은 데이터는 노동 시장의 냉각 신호로 해석되며, 9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에 가깝게 반영하도록 만들었습니다.
CME FedWatch 지표 역시 불과 일주일 전 87%였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확정적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연준 인사 발언도 신중 모드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 경제가 예상 궤도대로라면 “점진적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언급.

  •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고용 시장이 약화될 수 있다며 “불확실성 속 관망” 필요성을 강조.

이는 연준이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위험 간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시장은 더욱 고용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눈, NFP에 고정

금요일 늦게 발표될 **8월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NFP)**가 핵심 변수입니다.

  • 예상 신규 고용: 7만 5천 명

  • 실업률: 4.3% (7월 4.2%에서 상승)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달러 약세가 심화될 수 있으며, 반대로 양호한 결과는 연준의 장기 금리 유지 여력을 키우며 DXY 하락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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