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기준금리 4.00%로 인하
본문
HKMA, Fed 인하에 맞춰 기준금리 인하
홍콩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금융관리국(HKMA)**은 11일 기준금리를 4.00%로 인하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9~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인하한 데 따라,
홍콩 금융시스템이 미국 금리정책과 연동되는 페그제(환율 연계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단행된 조치입니다.
홍콩 기준금리는
미국 금리의 하단(3.50%)보다 50bp 높은 수치 또는 HIBOR(홍콩 은행간 금리)의 5일 이동평균 중 높은 쪽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이 기준에 따라 미국 금리 인하 이후 홍콩 기준금리는 4.00%로 설정되었습니다.
HKMA 총재 “긍정적 효과…시장 변화 면밀히 주시”
에디 위 와이만(余偉文) HKMA 총재는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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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금리 향방이 여전히 불확실해 홍콩 금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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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금리 인하가 홍콩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HKMA는 금리 변동의 금융·시장 파급 효과를 면밀히 관찰하며 통화·금융 안정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가계·기업에 대한 당부
위 총재는 금리 인하를 환영하면서도
“가계와 기업 모두 금리 변동 위험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금리 환경이 변동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부채 관리와 자금 운용 등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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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준금리: 4.00%로 0.25%포인트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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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미국 Fed의 금리 인하(3.50~3.75%)에 대한 연동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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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평가: 부동산·경제에 긍정적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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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가계·기업의 금리 리스크 관리 필요
이번 조치는 홍콩이 미국 금리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율 페그제 구조하에서 시장 안정과 경기 대응을 위한 조율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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