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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14% 폭락…미 증시 선물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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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13:04 2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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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오라클(Oracle)의 실적 부진 여파로 출렁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선물은 1.44% 급락하며 1% 이상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S&P500 선물도 0.87%, 다우 선물은 0.39% 하락하며 주요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 선물이 1% 넘게 빠지는 것은 AI(인공지능) 관련 성장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특히 오라클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3.34% 급락한 193.27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충격을 준 것이 주요 원인이다.
앞서 정규장에서 오라클 주가는 0.79% 상승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직후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졌다.


AI 버블 균열 조짐…“클라우드 성장세 한계 드러나”

오라클은 이날 장 마감 후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 16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62억1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며 월가의 실망을 키웠다.

투자자들은 최근 AI 붐을 이끌어온 대형 기술주들이 실적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시장에서는 오라클이 AI 인프라 수요 둔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월가 관계자는 “AI 관련 투자가 과열된 상황에서 클라우드 성장세가 꺾이면

기술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심리 위축, 기술주 중심으로 불안 확산

이번 오라클 충격은 단순히 한 기업의 실적 실망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 AI 기대감으로 고평가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까지 동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테마의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나스닥 중심의 조정 장세가 단기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오라클 주가 폭락 이후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경제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AI 버블 논란 속에서 기술주 전반의 펀더멘털 검증 국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요약

  • 오라클 주가: 시간외거래서 -13.3% 급락 (193.27달러)

  • 원인: 분기 매출 160.6억달러로 예상치(162.1억달러) 하회

  • 나스닥 선물: -1.44% 급락, AI 성장 기대 약화

  • 시장 영향: 기술주 전반 투자심리 위축, AI 버블 우려 재점화

이번 오라클 사태는 단기 조정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AI 열풍에 올라탄 시장이 실적 현실과 마주한 첫 ‘시험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향후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시 흐름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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