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도쿄 CPI 발표 후 146.85까지 하락
2025-08-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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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서 엔화 강세
USD/JPY는 금요일 아시아 장 초반
146.85선까지 하락했습니다.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일본 엔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며
달러 대비 상승했습니다.
일본 물가 지표 발표
일본 통계국에 따르면
8월 도쿄 CPI는 전년 대비 2.6% 상승했습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5% 오르며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지만,
7월 수치인 2.9%보다 둔화됐습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도쿄 CPI는 3.0%로 집계되며
7월 3.1%보다 소폭 낮아졌습니다.
금리 인상 기대감 유지
도쿄 물가 상승률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재개 기대를
여전히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의 약 3분의 2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최소 25bp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美 GDP 성장률 호조
한편 미국 경제는
2분기 연율 3.3% 성장하며
예상치 3.1%를 웃돌았습니다.
기업 투자 회복과
무역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으며,
이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투자자 관심, 美 PCE 발표
투자자들의 시선은
금요일 밤 발표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쏠려 있습니다.
주요 PCE는 전년 대비 2.6%,
핵심 PCE는 2.9% 상승이 예상됩니다.
해당 보고서는 연준의 9월 회의 전
마지막 인플레이션 지표라는 점에서
정책 전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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