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AD, 1.3755까지 상승…美 GDP 호조 속 PCE·캐나다 GDP 발표 대기
2025-08-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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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이어졌지만 원유 가격·캐나다 지표가 반전 변수 될 가능성
아시아 시장서 달러 강세
USD/CAD는 금요일 아시아 장 초반
1.3755선까지 오르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달러화가 캐나다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美 경제 지표 호조
미국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연율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3.0%와 3.1%를 모두 웃돌며
경기 탄탄함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9천 건으로 집계돼
예상치 23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투자자 관심, PCE 발표
투자자들은 금요일 밤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정책 결정을 내리기 전
마지막 주요 물가 지표입니다.
현재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5bp 인하할
가능성을 약 85%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에 원유 영향
캐나다는 원유 수출 의존도가 높아
유가 변동에 민감합니다.
원유 가격 상승은
캐나다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USD/CAD의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GDP 발표 대기
캐나다 2분기 GDP는
연간 0.6%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는 1분기 2.2% 성장에서
둔화된 수치입니다.
만약 실제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면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USD/CAD의 단기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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