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 지수, 98.20 부근 유지…고용 지표·Fed 금리 인하 전망 주목
2025-09-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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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실업수당·ISM 서비스 PMI 대기…연준 9월 인하 확률 99% 반영
달러, 아시아 장서 안정적 흐름
미국 달러 지수(DXY)는
목요일 아시아 거래 시간에
98.20 근처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 거래일 하락 이후에도
달러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상대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용 지표 발표 대기
투자자들의 관심은
ADP 고용 변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ISM 서비스 PMI에 쏠려 있습니다.
이 지표들은 연준의
9월 정책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학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이 약 7만5천 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4.3%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OLTS 부진과 연준 전망
7월 JOLTS 구인 건수는
735만 건에서 718만 건으로 감소하며
예상치(740만 건)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2024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노동 시장 둔화를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CME FedWatch는
9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99% 이상 반영했습니다.
이는 전날 92%에서 크게 높아진 수치입니다.
연준 인사 발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관세가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노동 시장 약세가 올해 중
한 차례의 금리 인하를 시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치 변수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이사직에 스티븐 미란을 지명했습니다.
미란은 인준 시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정책 판단은 “자신의 분석”에 기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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