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AD, 원유 약세·달러 강세에 1.3810 부근 상승
메타가이드
2025-09-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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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논의·美 고용 지표 대기 속 CAD 압박 지속
CAD, 원유 가격 약세로 부담
목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USD/CAD는 1.3810 부근에서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원자재 연계 통화인 캐나다 달러(CAD)는
원유 가격 하락의 여파로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OPEC+ 회의 주목
이번 주말 예정된 OPEC+ 회의에서
추가 증산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하루 165만 배럴 규모 감산 해제가
검토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수요의 약 1.6%에 해당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유가에 하방 압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美 달러 강세 요인
달러는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ADP 고용 변화는 둔화가 예상되며,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 수요는 단기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
7월 JOLTS 구인 건수는 718만 건으로
예상치(740만 건)를 하회하며
노동 시장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CME FedWatch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을
97% 이상 반영했습니다.
캐나다 고용 지표 대기
캐나다 통계청은 금요일
8월 고용 데이터를 발표합니다.
순고용은 7만5천 개 증가가 예상되며,
실업률은 6.9%에서 7%로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결과는 CAD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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