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USD, 영국 재정 우려 속 1.3430 근접 하락
메타가이드
2025-09-04 15:56
206
0
본문
英 예산 발표 대기·美 고용 지표 부진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파운드 약세, 달러 강세 압박
목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GBP/USD는 1.343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영국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파운드화 매도 압력을 강화하면서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영국 연간 예산 발표 예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11월 26일 연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억제와
차입 비용 절감을 위한 지출 통제를 강조했지만,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 심리를 약화시켰습니다.
美 노동 지표 부진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7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구인 건수가 718만 건으로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예상치인 740만 건과
6월 735만 건을 모두 밑돌며
노동 시장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영국 고용 지표 부진과
미국 구인 건수 감소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정책 기대를 키웠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일주일 전 91%에서 97%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내년 말까지
약 139bp 규모의 인하 가능성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