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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외환시장 브리핑 – 호주 달러(AUD)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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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9:03 2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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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외환시장 브리핑 – 호주 달러(AUD) 동향

AUD/USD, 인플레이션 압력과 약세 달러에 힘입어 0.6510 돌파
호주 달러(AUD)는 목요일 아시아 및 유럽 장 초반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예상보다 강한 호주 인플레이션 지표와 함께 미국 달러(USD)가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속에서 약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호주 지표: 민간 자본 지출과 인플레이션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민간 자본 지출(PEC)은 0.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0.7%를 밑돌았지만, 전분기 0.1% 감소에서 반등한 결과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성장세가 제한적이지만, 시장은 이를 하락 압력 요인보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더 큰 지지 요인은 인플레이션입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8% 상승,

예상치(2.3%)와 직전치(1.9%)를 모두 웃돌았습니다. 이는 호주중앙은행(RBA)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며, AUD를 방어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글로벌 변수: 트럼프의 관세 압박과 연준 불확실성

로이터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자석 공급을 거부당할 경우

2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중국과 무역 연계가 큰 호주 달러는 이 같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을 공식화하면서 연준 독립성 우려가 확대되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연준 금리 인하 확률은 88% 이상으로 뛰어올라

USD 약세와 귀금속·원자재 강세를 동시에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와 경제 지표

미국 달러 지수(DXY)는 98.10 근처에서 거래되며 최근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밤 발표될 2분기 GDP 수정치와 금요일 예정된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 중입니다. 예상보다 강한 지표는 달러 반등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AUD/USD

  • 현 시세: 0.6510 부근

  • 상승 시나리오:

    • 8월 14일 고점 0.6568,

    • 7월 24일 고점 0.6625 (9개월 최고치)

  • 지지 구간:

    • 심리적 지지선 0.6500,

    • 50일 EMA(0.6495), 9일 EMA(0.6490)

    • 하락 시 0.6414 (8월 21일 저점)까지 열릴 수 있음

일봉 차트에서 AUD/USD는 상승 추세선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기 모멘텀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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