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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 연준-트럼프 갈등 속 달러와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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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18:00 3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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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운드, 연준-트럼프 갈등 속 달러와 횡보

수요일 유럽 장중 영국 파운드(GBP)는 미국 달러(USD) 대비 1.3460선에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과 영국의 정치·통화 정책 리스크를 동시에 주시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입니다.


연준 독립성 논란과 달러 영향

리사 쿡 연준 이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결정에 법적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임 근거를 주장했지만, 쿡 이사는 “대통령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며 직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연준의 독립성 훼손 시도로 간주하며, 미국 달러의 장기 신뢰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연준 금리 인하 확률은 87%로 평가되며, 이는 달러 강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영란은행(BoE) 매파적 기조 유지

영란은행 금융정책위원회(MPC) 위원 캐서린 만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며 현 수준의 금리를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경제 성장 둔화가 실제로 나타나지 않는 한 추가 인하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파운드화에 안정적인 지지를 제공하며 단기적 하락세를 제한했습니다.


영국 물가 상승세와 통화 정책 전망

영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압력은 BoE가 급격한 추가 완화보다는 점진적 접근을 유지할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다만, BoE는 이달 초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해 4%로 낮추며 ‘점진적 완화’를 이미 시작한 상황입니다.


기술적 분석: GBP/USD

  • 현 위치: 1.3460선에서 횡보

  • 지지선: 1.3400 (8월 11일 저점), 추가 지지는 200일 EMA(1.3186)

  • 저항선: 1.3580(역 헤드앤숄더 네크라인), 상향 돌파 시 1.3790(7월 고점)

  • RSI(14): 40~60 범위, 단기 변동성 축소 국면

기술적 흐름은 단기 중립 모멘텀을 시사하며, 1.3580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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