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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D/USD, 소매판매 호조에도 약세…연준 금리 인하 기대는 달러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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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8-25 17:06 2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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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NZD)는 2분기 소매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USD) 대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월요일 아시아

거래 시간 중 NZD/USD 환율은 0.5860선에서 거래되며 전 거래일 상승세를 반납했습니다.


뉴질랜드 소매 판매, 예상 상회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소매 판매는 전분기 대비 0.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0.2%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1분기 증가율(0.8%)보다는 둔화된 수치입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 판매 역시 0.7% 증가했지만, 전분기 0.4% 증가에 이어 완만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뉴질랜드 소비 심리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더 큰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RBNZ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3년 만의 최저 수준인 3%로 내렸고,

경제 회복을 위한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 달러에 부담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글로벌 외환시장에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고용 시장 위험을 강조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지적한 이후,

시장은 연준의 완화적 정책 전환 가능성을 다시 높게 보고 있습니다.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9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87%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 발언 전 75%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시장의 다음 관심: 미국 GDP와 PCE 지표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2분기 미국 GDP

잠정치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 지표들은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핵심 단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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