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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속 GBP/USD 약세 지속…영국 물가상승률은 금리 인하 지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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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8-25 17:12 2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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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파운드/달러(GBP/USD)는

1.3495 부근까지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USD)가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의 발언이 하락 폭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

파월 의장,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지난 금요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 의장은

“9월 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여전히 상방,

고용 시장 위험은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시장의 비둘기파적 기대를 강화시켰습니다.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다음 달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며 GBP/USD 환율의 낙폭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인플레이션, BoE 금리 정책에 영향

영국 측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7월 인플레이션 수치가 발표되면서

영란은행(BoE)이 추가 금리 인하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습니다.

영국 국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은 BoE의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달 초 BoE는 금리를 4.25%에서 4.0%로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수치로 인해 연내 추가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다음 금리 인하 시점이 2025년 말 이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장 전망

이번 주 GBP/USD의 단기 흐름은 미국 달러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월요일 발표될 미국 신규 주택 판매와 시카고

 연준 국가 활동 지수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지표가 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은 또한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미국 경제 지표 발표와 Fed 관계자들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주요 경제 데이터 발표가 없는 만큼,

파운드화는 상대적으로 USD의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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