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AD, 정부 셧다운 우려와 원유 약세 속 1.3920 부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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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DP 상향 조정이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기여
정부 셧다운 우려, 달러 약세 요인
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USD/CAD는 1.3920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정부가 재정 동결과 부분적 셧다운 가능성에 직면하면서 달러화 수요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가 예산안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연방 정부의 대규모 인력
감축 가능성을 경고한 점도 불확실성을 키우며 USD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캐나다 GDP 발표, 경기 우려 완화
캐나다 통계청은 7월 GDP 성장률을 0.2%로 상향 조정하고,
8월 경제 활동은 침체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최근 시장에서 커지고 있던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다시 성장 지표로 돌리게 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달러(CAD)에 단기적인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원유 수출 재개, CAD에 부담
다만,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의 원유 수출 재개 소식은 캐나다 달러에 역풍을 불러왔습니다.
하루 약 18만~19만 배럴의 원유가 터키 제이한 항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는 발표 이후,
WTI 가격은 3% 이상 급락하며 이미 공급 과잉 상태였던 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했습니다.
원유 가격 하락은 상품 연동 통화인 CAD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관점
USD/CAD는 1.3900~1.3920 구간에서 단기 지지선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하향 돌파할 경우 1.3860 부근까지 하락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상방에서는
1.3960과 1.4000이 주요 저항으로 작용합니다. 단기 흐름은
미국 셧다운 관련 불확실성과 원유 시장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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