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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반등·연준 변수 속 USD/CAD, 1.3905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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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8-22 14:20 3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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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시아 시장 초반, 미국 달러/캐나다 달러(USD/CAD) 환율은 1.3905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일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멈추고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유 가격의 반등과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기대 변화가 맞물리며 캐나다 달러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와 달러 흐름

목요일 발표된 8월 S&P 글로벌 종합 PMI 예비치는 55.4로, 이전치 55.1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PMI가 49.8에서 53.3으로 회복하며 시장 예상치(49.5)를 크게 웃돌았고,

서비스업 PMI는 55.7에서 55.4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예상치(54.2)를 상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연준 정책 기대는 제한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수요일 82%에서 74%로 낮아졌으며,

연말까지 누적 금리 인하 폭도 54bp에서 49bp로 축소 반영됐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를 크게 자극하지 못한 채, 시장이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기다리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원유 가격 반등과 캐나다 달러 지지

캐나다는 미국 최대 원유 공급국으로, 원유 가격 움직임은

캐나다 달러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최근 WTI 가격이 63달러 선으로 회복하며 상품 연계 통화인 캐나다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USD/CAD 하락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캐나다 경제 지표 부진은 하방 위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9월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BoC의 정책 완화를 연말까지 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CAD 강세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시장 전망

투자자들의 시선은 잭슨홀 심포지엄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일 경우 USD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고,

이는 단기적으로 USD/CAD의 하락세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질 경우, 원유 반등과 맞물려

USD/CAD는 추가 하락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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