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네수엘라 에너지 제재 일부 완화 위한 일반 라이선스 발급 검토
2026-0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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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면제 방식에서 포괄적 허용으로 방향 전환
미국 당국이 베네수엘라 에너지 부문에 대한 일부 제재를 해제하는
일반 라이선스를 조만간 발급하기 위해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개별적으로
제재 면제를 부여하려던 기존 방침에서 선회한 조치로,
제재 완화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정부에 개별 라이선스 신청이 대거 몰리면서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 계획이 지연되자, 보다 포괄적인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 협력 확대 기대 속 제재 정책 조정
최근 셰브론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와의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개별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자들 사이에서는 베네수엘라와의 석유 공급 계약과 에너지 산업 재건을 촉진하기 위해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언급도 이어져 왔다.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은
과거 대선 결과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 이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상태로,
이번 움직임은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제한적인 정책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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