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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지수, 99.3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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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0 18:01 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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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지수, 99.30대로 하락

셧다운 교착 장기화와 연준 완화 전망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


유럽 장 초반 달러 동향

금요일 유럽 세션 초반,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99.30 부근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일 연준(Fed)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늦게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셧다운, 10일째 지속

셧다운 사태는 상원이 자금 조달 법안을 부결시키면서 10일째에 접어들었으며, 연방정부의 행정 마비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75만 명의 연방 공무원 무급휴직이 이어지고 있으며,

  • 정부 서비스와 통계 발표 일부가 중단되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단기적으로 달러 매력도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준 의사록: 완화 기조 유지

수요일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 다수의 위원들이 9월 금리 인하를 지지했으며,

  • 연말까지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지나친 완화를 경계했습니다.

CME FedWatch Tool은 현재

  • 10월 금리 인하 확률 95%,

  • 12월 추가 인하 확률 8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90% → 80%로 다소 하락).


연준 인사 발언

  • 존 윌리엄스(뉴욕 연준 총재): “금리를 다시 인하하는 데 편안함을 느낀다”고 언급.

  • 마이클 바(연준 부의장): “현재의 경제전망은 정책 판단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9월 금리 인하의 적절성을 평가.

금요일 늦게 예정된

  • Austan Goolsbee(시카고 연은 총재),

  • Alberto Musalem(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발언은
    시장 심리를 추가로 좌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파적 코멘트가 등장할 경우, 단기 반등 여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장 전망

현재 DXY는 100선 아래에서 중기 하락 압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 단기 저항선: 99.70 / 100.00

  • 주요 지지선: 99.20 / 98.80

금리 인하 기대와 셧다운 불확실성은 달러의 추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 연준 인사들의 발언 톤에 따라 단기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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