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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 연준 완화 기대 속 달러 약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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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8-19 18:58 2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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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전망이 시장에 영향

뉴질랜드 달러(NZD)가 화요일 유럽 장 초반
미국 달러(USD) 대비 소폭 상승하며 0.5930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전망을 강화하면서
달러 약세를 유발했고,
이 흐름이 위험 민감 통화인 뉴질랜드 달러에 호재로 작용했다.

CME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9월 회의에서 연준이 25bp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약 84%로 반영되고 있다.

잭슨홀 심포지엄에 시선 집중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연준의 연례 잭슨홀 심포지엄을 주목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 정책 당국자들이
노동시장과 통화 정책의 향방을 논의할 예정이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시장 기대 심리를 크게 좌우할 전망이다.

지정학적 긴장과 위험 심리

NZD/USD의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지정학적 소식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3자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시장 심리는 개선되는 모습이다.

다만, 크렘린은 아직 합의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았고,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회담 개최지는 헝가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RBNZ 금리 결정이 관건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은 수요일 열리는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뉴질랜드 달러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다.

뉴질랜드 경제 지표

뉴질랜드 통계에 따르면
2분기 생산자물가지수(투입물)는 전분기 대비 0.6% 상승하며
예상치(1.4%)를 밑돌았다.

산출물 PPI 역시 0.6% 상승에 그쳐
이전 수치(2.1%)와 예상치(1.0%)에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수치는
뉴질랜드 경기 둔화 우려를 뒷받침하며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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