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 지속…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 > 경제뉴스

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달러 약세 지속…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

profile_image
메타가이드
2025-08-11 18:53 238 0

본문

달러 약세 지속…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확대

주 초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소폭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약간의 하락폭을 기록한 달러 지수는 이번 주 들어서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8월 12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관련 소식이 투자 심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이 미국산 대두 주문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중 간 협상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통화 동향

호주 달러는 전주를 상승세로 마감한 뒤 이번 주 초에는 0.6500 부근에서 좁은 범위 내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은 화요일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발표될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시하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가 미국의 관세 완화 가능성이 낮다고

발언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환율은 소폭 하락하며 0.5950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럽 통화시장

유로화는 유럽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과 유로존의 8월 ZEW 경제심리지수 결과가 화요일 발표될 예정으로,

지표 결과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국 파운드는 지난주 영란은행의 매파적 금리 인하 조치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월요일 초반에는 1.3450 부근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엔화와 미국 달러

엔화는 변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147.50 부근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내 거시경제 지표 발표가 부재한 상황에서, 엔화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금 가격, 단기 조정 국면 진입

국제 금 가격은 전주 약 1% 상승하며 3,400달러를 돌파했지만, 이번 주 초에는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3,36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다소 약화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결과와 연준의 금리정책 방향이 금값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로그인
전체 802 건 - 23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메타가이드
2025-08-12
메타가이드
2025-08-12
메타가이드
2025-08-12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463
메타가이드
2025-08-11
245
메타가이드
2025-08-11
462
메타가이드
2025-08-11
238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11
메타가이드
2025-08-08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