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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화 하락세…중국 긍정 지표에도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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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8:43 29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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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화 하락세…중국 긍정 지표에도 영향 미미

뉴질랜드 달러(NZD)는 이번 주 초 미국 달러(USD)의 회복세와 함께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화요일 오전 발표된 중국의 긍정적인 서비스 부문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키위화는 월요일 고점인 0.5930에서 하락해 0.59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외환 시장은 미국의 서비스 지표와 뉴질랜드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서비스업 PMI, 1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 기록

중국 민간 조사기관인 카이신(Caixin)이 발표한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월치 50.6과 시장 예상치 50.4를 모두 상회한 수치로, 지난 1년간 가장 빠른 확장세를 나타낸 결과입니다.
보고서는 신규 사업 증가와 회복된 해외 수요가 이번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한 뉴질랜드 달러에는 뚜렷한 지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의 반등세와 글로벌 달러 수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달러 반등, 금리 기대감은 여전히 변수

미국 달러는 최근 발표된 7월 비농업부문 고용(NFP) 보고서의 영향이 점차 해소되면서 강세를 회복했습니다.
NFP 발표 직후 하락했던 미국 국채 수익률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며, 달러화 전반에 지지를 더했습니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주요 통화 대비 회복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외환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서비스업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결과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달러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키위화, 0.5890 지지선 테스트…고용지표에 주목

NZD/USD 환율은 0.5890선에서 기술적 지지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는 단기적인 하방 압력을 방어할 수 있는 핵심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일 늦게 발표될 뉴질랜드의 2분기 고용지표가 향후 방향성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고용시장 상황을 반영해 추가적인 통화정책 조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임금 상승률과 실업률 수치에 따라 금리 경로에 대한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이번 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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