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틱톡 미국 사업 매각 최종 합의…오라클·실버레이크 컨소시엄 인수
2026-0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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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틱톡 미국 사업 매각 최종 합의…오라클·실버레이크 컨소시엄 인수
미국과 중국이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안에 최종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틱톡의 미국 사업 부문을 오라클과
사모펀드 실버레이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매각 시한을 하루 앞둔 시점으로,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중 간 기술 패권 갈등의 핵심 현안이었던 틱톡 문제가 일단락됐다.
이번 합의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미국 법인 지분은 19.9%로
축소됐으며, 오라클·실버레이크·아랍에미리트 국영 AI 투자사
MGX가 각각 15%씩 지분을 확보했다.
미국 법인은
미국인 중심의 이사회와 데이터·알고리즘 보안 장치를 갖춘 독립 구조로 운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을 살릴 수 있어 기쁘다”며 중국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고,
틱톡은 미국 내 2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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