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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회의록에도 호주 달러는 약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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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6:54 2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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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RBA 회의록에도 호주 달러는 약세 유지

화요일 발표된 RBA 회의록 이후에도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RBA 위원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둔화 확인 전까지
추가 완화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으며,
최근의 연속적인 금리 인하는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이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② 무역 불확실성 속에 달러 강세… AUD에 부담

미중 무역 협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며,
트럼프 행정부는 8월 1일부터 새로운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해당 날짜를 "확정적인 마감 시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긴장은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미국 달러 강세로 이어져
호주 달러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중입니다.




③ 중국 경기 호조에도 AUD 반등은 제한적

중국 인민은행(PBoC)은
1년·5년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00%, 3.50%로 동결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해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산업생산은 6.8% 증가하며
예상치(5.6%)를 웃돌았고,
6월 소매판매도 4.8%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호주 달러는 이런 중국 지표 개선에도
큰 반등세는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④ 미국 금리 전망 불확실성… 통화시장 변동성 확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습니다.
쿠글러 의장은 당분간 금리 인하를 반대하며
긴축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월러 이사와 데일리 총재는
연내 2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은
달러와 AUD/USD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⑤ 미국 소비자 심리 개선… 달러 지지 요인

7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는
61.8로 발표되어 전월(60.7) 및 예상치(61.5)를 상회했습니다.
기대치와 현재 평가 모두 개선되면서
미국 가계의 신중한 낙관론을 반영했습니다.
이는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AUD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⑥ 기술적 분석: AUD/USD, 상승 채널 내 중립 흐름

AUD/USD는 화요일 기준
0.6520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9일 EMA(0.6524) 바로 아래에 위치해
단기적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RSI는 50선 부근에서 횡보하며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즉각적인 저항선은 9일 EMA인 0.6524이며,
이를 돌파하면 7월 11일 기록한
8개월 최고치인 0.6595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 시 지지선은
50일 EMA인 0.6493,
이후 상승 채널 하단인 0.6470,
그리고 7월 17일 기록한 3주 최저치 0.64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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