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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유로화, 제한적 하락 압력…1.1400~1.1570 박스권 내 변동성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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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6-19 18:23 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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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유로화, 제한적 하락 압력…1.1400~1.1570 박스권 내 변동성 지속 전망



EUR/USD 환율은 최근 뉴욕 거래 시간 전까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4601.1530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1.1479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소폭 하락 모멘텀을 동반한 모습이다. 외환 분석기관인 UOB 그룹은 유로화가 당분간 1.14001.1570 구간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UOB의 퀘크 서 랭(Quek Ser Leang)과 피터 치아(Peter Chia) 애널리스트는

24시간 단기 전망에서 “유로화는 단기적으로 1.1440 수준까지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주요 지지선인 1.1400이 위협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단기 저항선은 1.1500, 그 다음은 1.1525 수준에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 전망에서도 두 전문가는 “지난주 유로화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이달 들어 상승 모멘텀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며 “1.1480 수준이 무너지면서

강세 지속보다는 횡보 가능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EUR/USD는

당분간 1.1400~1.1570의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인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신호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화의 박스권 탈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 유지 여부,

그리고 ECB의 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유로화의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으로 유로화는 중립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의미 있는 돌파 없이 무리한 매수 혹은 매도 전략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1.1400이 깨질 경우 단기 조정폭 확대 가능성은 있지만,

여전히 유로존의 경제 지표가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는 만큼 중장기적 약세로의 전환은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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