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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 런던발] 금 가격, $3,300 아래에서 거래…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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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7:08 3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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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 런던발] 금 가격, $3,300 아래에서 거래…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 주시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금 가격(XAU/USD)은 유럽 세션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며

$3,300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반면, 안전자산 수요는 일부 약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미국 달러 약세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금 가격의 하락폭을 일정 부분 제한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시선은 이날

발표 예정인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쏠려 있으며,

이는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를 재조정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지표, 연준의 정책 경로에 변수 제공

목요일 발표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연율 기준

-0.5%로 하향 조정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여기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했으나,

재청구 건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고용 시장의 불안정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연준이 오는 7월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연말까지 총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달러의 상대적 약세를 초래해

금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연준 독립성 논란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의 금리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제롬 파월 의장의 후임 인선을 시사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접근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PCE 지표 발표 후에도 달러의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 있는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3,245 지지선 주목…반등 여부에 관심

기술적 측면에서 금 가격은 4시간 차트 기준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하향 이탈 이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당면 지지선은 $3,245이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3,200 초반까지의 되돌림이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기 반등 시 $3,325~$3,350 구간은 당장의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3,370, 나아가 $3,400 회복 여부가 향후 추세 전환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요약

  • 금 가격, 중동 휴전 기대감 속 $3,300 하단으로 하락

  • 미국 GDP 부진 및 고용 둔화,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PCE 물가지수 결과에 따라 달러·금 모두 방향성 결정될 가능성

  • $3,245 지지선과 $3,400 저항선 사이에서 단기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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