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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D/USD, 미국 경제 호조와 RBNZ 완화 전망 속 0.5760 부근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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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9-26 11:52 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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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장 초반 흐름
금요일 아시아 장 초반, NZD/USD는 0.5760에 근접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달러 강세를 지지한 반면,

뉴질랜드의 부진한 성장률은 중앙은행의 추가 완화 전망을 강화시켜 NZD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미국 경제 지표가 달러 지지
미국 경제분석국(BEA)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연율 3.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처음 발표된 3.3%와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로, 발표 직후 달러화는 매수세를 얻으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요일 늦게 발표될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달러와 주요 통화쌍에

단기적 변동성을 제공할 핵심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연준 위원들의 상반된 발언
최근 연준 관계자들은 통화정책 완화 속도에 대해 엇갈린 신호를 내놓고 있습니다.

  • 제프리 슈미트(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고용 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 인하 필요.”

  • 오스틴 굴스비(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를 상회하는 한 추가 완화 의지 없음.”

  • 스티븐 미란(연준 신임 위원): “고용 붕괴를 막기 위해 0.50% 금리 인하가 필요.”
    이러한 발언 차이는 시장 불확실성을 확대하며 PCE 지표 결과와 함께 달러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 뉴질랜드 경기 둔화와 RBNZ 정책 전망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GDP가 예상치를 밑돌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10월과 11월 예정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 회의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안나 브레먼 신임 총재: 12월 초 취임 예정.

  • 크리스찬 호크스비 총재 대행: 10~11월 회의 주재 예정.
    시장 일부에서는 최대 50bp 인하 가능성까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NZD에 지속적인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종합 전망

  • 단기적으로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PCE 발표를 앞둔 달러 매수세가 NZD/USD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기적으로는 뉴질랜드 경기 둔화와 RBNZ 완화 기조가 NZD 반등 여력을 제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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