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5% 성장률 달성
2026-01-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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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5% 성장률 달성
중국 경제가 미·중 관세 전쟁과 내수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5.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발표에서
지난해 연간 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5.0% 증가해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약 5%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분기별로는 상반기 성장률이 5%를 웃돌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둔화되며 4분기 성장률은 4.5%로 낮아졌다.
그럼에도 상반기 견조한 성장세가 연간 목표 달성의 기반이 됐다.
수출 호조와 소비 개선이 성장 견인
성장 동력은 수출과 소비였다.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출은 6.1% 늘어나며 대외 불확실성의 영향을 상쇄했다.
산업 생산은 5.9% 증가했으며 장비 제조업과 첨단 기술 제조업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소비 역시 개선돼 소매판매는 3.7% 증가했다. 다만 고정자산 투자는 3.8% 감소하며 부진했고,
소비자물가지수는 0%에 머물러 디플레이션 압력은 지속됐다. 국가통계국은
이번 성과를 고품질 성장의 결과로 평가하며 제14차 5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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