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병합 추진에 유럽 반발 확산, 코펜하겐서 반미 시위
2026-01-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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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병합 추진에 유럽 반발 확산, 코펜하겐서 반미 시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을 추진하면서 그린란드뿐 아니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대규모 반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양키 고 홈”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미국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8개국에 대해
추가로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긴장을 한층 높였다.
EU 보복 관세 준비 속 미·유럽 갈등 격화
미국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유럽연합은 1080억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유럽 간 갈등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둘러싼
정치적 긴장과 통상 갈등이 겹치면서 반미 여론도 커지고 있다.
덴마크 시민들은 물론
그린란드 주민들까지 거리로 나서 미국을 규탄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장기적인
외교·통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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