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유럽 갈등 여파로 전반적 약세…대만만 상승
2026-01-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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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미·유럽 갈등 여파로 전반적 약세…대만만 상승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관세 전쟁 우려로 번지며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1% 떨어진
5만2991.10으로 마감해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일본 장기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평가 기술·반도체주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조기 총선 공식화로 재정 건전성 우려가 커진 점도 금리 상승과 증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 약세로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0.38% 상승하며 차별화됐다. 중국·홍콩은 경기 둔화 우려 속
기술주 약세가 발목을 잡았으나, 대만은 TSMC 반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장은 미·유럽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관세 전쟁과 동맹 균열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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