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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고용 충격 후 반등…시장, 미중 회담과 CPI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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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6-09 18:26 3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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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고용 충격 후 반등…시장, 미중 회담과 CPI에 주목

EUR/USD 환율은 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금요일 급락분을 일부 회복하고 있다.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NFP)의

 서프라이즈 발표로 금요일 달러가 급등하며 유로화는 1.1370까지 밀렸지만,

 이후 투자 심리가 다소 진정되며 현재는 1.141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고용 지표, 달러 반등 견인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39,000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130,000건)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4.2%로 유지되며 예상보다 양호했으며,

평균 임금 상승률도 3.9%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했다.

이는 주 초 부진했던 ADP 민간 고용지표와 제조·서비스업

지표에 비해 고무적인 결과였으며, 연준이 금리 인하에 신중할 수밖에 없음을 시사했다.


단기 리스크 이벤트: CPI와 미중 정상회담

이번 주 시장은 수요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제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첫 주요 지표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결정적인 힌트를 줄 수 있다.

또한 미중 양국은 월요일 런던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전화 통화를 가진 바 있어

 시장은 양국 관계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유로존 지표는 긍정적..그러나 반응은 제한적

유로존의 1분기 GDP는 기존 전망보다 상향 조정돼 분기 0.6%, 연간 1.5% 성장률을 보였다.

소매 판매도 전월 대비 0.1%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고,

연간 기준으로는 2.3% 증가해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을 압도하면서

유럽 경제지표는 유로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기술적 흐름: 1.1400~1.1455 구간에서 단기 방향성 모색

EUR/USD는 5월 중순부터 고점과 저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우상향 흐름을 유지 중이다.

그러나 1.1500선 근처에서는 강한 저항에 부딪히고 있으며, 1.1455 부근에서도 매도 압력이 예상된다.

하락 전환 시 1.14001.1371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 지점을 하회할 경우 1.1315, 나아가 1.1215~1.1220까지의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시장 요약 테이블

항목수치/내용
현재 환율1.1415
주요 저항선1.1455 / 1.1500
주요 지지선1.1371 / 1.1315 / 1.1215
단기 이슈미중 고위급 회담, 미국 CPI 발표
전망단기 중립~완만한 상승 기대, CPI에 따라 방향성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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