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U/USD, 무역 낙관론에 주춤… 기술적 지지선은 여전히 탄탄
본문
1. 금 가격, 아시아 세션에서 약세 지속… 전날 급락 연장
XAU/USD는 목요일 아시아 세션에서
전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약세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이는 6월 중순 이후 최고치에서
차익 실현 매도와 위험 심리 개선이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입니다.
현재 금 가격은 $3,370 부근에서 지지를 시도하고 있으며
단기 하방 압력 속에서도 낙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2. 무역 낙관론이 안전자산 수요에 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15% 상호 관세를 포함한 무역 협정 체결을 발표했으며
유럽연합과의 관세 조율도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낙관적인 무역 뉴스는
시장 전반의 리스크 심리를 개선하며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일부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XAU/USD는 단기적으로 되돌림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3. 연준 금리 불확실성과 USD 약세, 하방 지지 요인
한편 미국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퇴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최근 2주 반 기준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금에 일정 수준의 지지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는 비수익 자산인 금의 매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4. 기술적 분석: $3,370 지지 여부가 관건
현재 금 가격은
단기 상승 추세 채널 상단인 $3,3703,368 부근에서3,332 구간 테스트가 예상됩니다.
지지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
만약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하단 지지선인 $3,333
이 가격대는 기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며
이탈 시 단기 약세 전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3,400 이상으로의 회복은
$3,438~3,440의 채널 상단 돌파 여부를 시험하게 됩니다.
이를 돌파할 경우, 4월 고점인 $3,500 부근까지
상승 가속이 나올 여지가 있습니다.
5. 트레이더들, PMI와 ECB 결정에 촉각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제조·서비스 PMI 예비치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심리와 안전자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인 금 가격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미국 측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신규 주택 판매 등 주요 지표들이 예정되어 있어
단기적 모멘텀을 좌우할 재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 전략적 시사점: 단기 혼조, 지지선 주의 요망
현재 금 가격은
기술적 상승 추세 속에 일부 되돌림을 겪고 있으나
$3,370 지지 여부에 따라
추세 지속 또는 약세 전환 여부가 판가름날 가능성이 큽니다.
무역 낙관론과 연준 불확실성이라는 복합 재료 속에
공격적인 포지션보다는
지지선 확인 후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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