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가격, 무역 협정 낙관론 속 안전자산 수요 약화… 39.10달러 부근 약세 지속
본문
1. 은 가격, 이틀 연속 하락… 39.10달러 부근 약세 유지
은 가격(XAG/USD)은 목요일 아시아 세션에서
온스당 약 39.1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간 무역 협정 낙관론이
안전자산 수요를 약화시키며 은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무역 협상 진전… 관세 뉴스가 투자심리 자극
파이낸셜 타임즈는
EU 상품에 대한 미국의 15% 관세 부과에
양측이 합의에 근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본과의 대규모 무역 협정을 발표하며
일본 수출품에 15%의 '상호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무역 기대감은 위험 자산 선호를 부추기며
은과 같은 안전자산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3. 아시아 신흥국 협상 불확실성은 일부 지지 요인
다만 한국, 인도 등 일부 국가에 대해
15~50% 수준의 관세 위협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의 추가 회담 일정도
아직 구체적인 진전이 없어
시장에는 일정 부분 경계심이 남아 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앞으로 일주일 안에 중국 관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관련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연준 정책, 7월 동결 후 10월 인하 전망 강화
통화정책 측면에서 시장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으며,
금리는 7월에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10월에는 인플레이션 진정과 경기 둔화 흐름 속에
첫 번째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금·은 등 비수익 자산에
일정 부분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5. 연준 독립성 관련 우려 완화도 은 수요 약화 요인
최근까지 시장에서는
연준의 독립성이 정치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이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은 서두르지 않겠다며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일축하자
시장 불안이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은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도 한풀 꺾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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