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 인덱스, 97.15까지 하락… 연준 불확실성과 무역 협상 대기
본문
1. 미국 달러, 정치 리스크·연준 우려로 7월 최저치 경신
미국 달러 인덱스(DXY)는 목요일 아시아 세션에서
97.15 부근까지 하락, 7월 7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의 독립성을 비판하고
제롬 파월 의장의 사임을 압박하는 가운데
달러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연준 차기 의장 발표는 12월~1월 예상… ‘시간 벌기’ 전략?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 차기 의장 발표는
12월이나 내년 1월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현재 파월 의장 교체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는 당분간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3. 무역 협상 ‘기한 연장’ 논의… 관세 우려는 여전
베센트 장관은 다음 주 스톡홀름에서 중국 대표단과 회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정 기한 연장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8월 1일 관세 마감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무역 긴장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달러에 대한 하방 압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4. 경제 지표 발표 대기… PMI 개선 시 달러 반등 여지
투자자들은 목요일 북미 세션에서 발표될
미국 7월 PMI 예비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제조업 PMI: 전월 52.0 → 예상 52.5
-
서비스업 PMI: 전월 52.9 → 예상 53.0
지표가 예상을 상회할 경우,
최근의 달러 약세 흐름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주간 지표와 활동지수도 주목… 단기 반등 변수 될까
같은 날에는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
신규 주택 판매,
-
시카고 연은 전국 활동지수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지표들은 달러 수요 회복에 실마리를 줄 수 있는
단기적인 재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