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훈풍에 호주 달러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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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중 협상 훈풍에 호주 달러 강세 지속
AUD/USD는 수요일 0.6560 부근에서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의 관세 협정을 발표하며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이 호주 달러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8월 12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협상 재개 기대감이 고조되며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② 웨스트팩 선행지수 둔화, 경기 우려 반영
웨스트팩-멜버른 연구소의 6개월 연율화 선행지수는
5월 **0.11%**에서 6월 0.03%로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 소비 심리 위축,
근로시간 감소 등 경기 전반의 약세를 반영합니다.
웨스트팩은 호주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더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③ 호주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하 시사
최근 공개된 호주중앙은행(RBA) 회의록에 따르면
이사회는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된 이후
완화 정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대부분의 위원은 과도한 속도의 인하는 부담이 크다며
점진적인 완화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④ 글로벌 이벤트: 일본과 무역협정, 미국 달러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무역 협정을 통해
일본산 수출품에 1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은 미국에 약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시장 개방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미국 달러 지수(DXY)는 97.50 부근까지 하락해
호주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⑤ 연준 이사 및 정치권 긴장…금리 경로 혼선
연준 내 인사 발언도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7월 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했고
메리 데일리 총재는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아드리아나 쿠글러 FOMC 의장은
당분간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설이 다시 불거졌으나
본인은 이를 부인하며 "전형적인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⑥ 기술적 분석: 상승 채널 내 강세 유지
AUD/USD는 현재 0.6560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9일 EMA는 0.6537, 50일 EMA는 0.6497입니다.
14일 RSI는 54.6 부근에서 움직이며
단기 강세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상단 저항선은 0.6595(7월 11일 고점)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0.6670(상승 채널 상단)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하단 지지는 0.6537(9일 EMA),
그 아래 0.6497(50일 EMA)이며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0.6470~0.6454(7월 저점)
구간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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