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사임설과 CPI 경계 속 유로화 약세 지속…EUR/USD, 1.1565 지지선 테스트
본문
① EUR/USD, 위험회피 심리 속 하락세 가속
수요일부터 이어진 미국 달러의 강세 흐름 속에서
유로화는 목요일 유럽 개장 전후로 추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사임설과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비판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성향을 자극하며
EUR/USD를 1.1575선까지 끌어내렸고,
이는 3주래 최저치인 1.1565 지지선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② 파월-트럼프 갈등과 시장 혼란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해임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그가 사임하길 바란다는 발언과
연준 건물 예산 관련 사기 혐의 언급은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연준 독립성 훼손 가능성과 함께
달러화가 안전자산으로서 강세를 보이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③ 유로존 인플레이션과 경기지표 혼조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는
전년 대비 2퍼센트로 예상되며,
근원 CPI는 전월과 같은 2.3퍼센트 수준입니다.
이탈리아의 인플레이션은 소폭 상승했지만
ECB의 목표치인 2퍼센트에는 미치지 못해
유로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④ 미국 PPI 둔화로 CPI 충격 진정
수요일 발표된 미국 PPI는
연간 기준으로 2.6퍼센트에서 2.3퍼센트로 둔화되었고,
근원 PPI 역시 3퍼센트에서 2.6퍼센트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하루 전 뜨거웠던 CPI 수치에 대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며
달러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⑤ 기술적 분석: 1.1565 지지선이 핵심
EUR/USD는 현재 1.1565~1.1575 구간의
핵심 지지 영역을 시험하고 있으며,
4시간 RSI는 낮지만 아직 과매도 수준은 아닙니다.
이탈 시 다음 지지선은 1.1535,
그 아래는 1.1455까지 열릴 수 있습니다.
상단 저항은 1.1655와 1.1700선으로 설정됩니다.
⑥ 오늘의 주요 이벤트 및 결론
목요일 주요 이벤트는
유로존 CPI 최종 발표와
미국 소매판매, 실업수당 청구 건수입니다.
미국의 강한 소비 지표와 낮은 실업지표가 확인되면
달러 강세는 유지될 수 있으며,
이는 EUR/USD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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