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고용 부진·관세 리스크에 하락… AUD/USD 0.6500 붕괴
본문
① AUD/USD, 고용 충격 속 0.6500 하회
호주달러는 목요일 미국달러 대비 약세 전환했습니다.
AUD/USD 환율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0.6490선 근방까지 하락하며
이전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6월 고용 변화는 2K로 예상치(20K)를 크게 하회했고,
실업률은 4.3%로 상승해
시장 기대치(4.1%)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호주 중앙은행의
완화 정책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줬습니다.
② 트럼프 관세 발언… 위험자산 심리 약화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0개국 이상에 대해
10% 관세 부과 계획을 서한으로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역갈등 리스크를 높이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관세,
EU·멕시코에 대한 30% 관세 예고 등
지정학적 긴장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외 불확실성은
안전자산 선호를 강화하고
AUD/USD 하락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③ 연준 발언·지표, 美 달러 지지 강화
미국 달러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에 지지받고 있습니다.
6월 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고,
근원 CPI도 여전히 2.9%로
연준의 목표(2%)를 웃돌았습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관세 압력 속 고금리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도
신중한 정책 접근을 시사했습니다.
④ 기술적 흐름: 0.6485~0.6531 박스권 주목
AUD/USD는 현재 0.6490선에서 거래 중이며,
50일 EMA인 0.6489 부근 지지를 시험 중입니다.
이는 3주 저점(0.6485)과 일치하며
단기 반등 여부를 결정할 분기점입니다.
반등 시 9일 EMA인 0.6531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기술적 흐름은 상승 채널 하단 이탈 후
약세 편향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⑤ RSI·EMA 등 보조지표는 중립~약세 시그널
14일 RSI는 50선 아래로
시장 편향이 약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단기적으로 AUD/USD는
50일 EMA와 3주 저점 사이에서
지지 여부를 확인 중이며,
9일 EMA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추가 약세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술적 보조지표들은
추가 방향성보다는 관망 시그널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⑥ 주요 가격 레벨: 0.6400 하단, 0.6595 상단
하단에서는 0.6485 이탈 시
심리적 지지선인 0.6400까지 열려 있습니다.
이는 중기 가격 모멘텀 약화를 의미합니다.
상단에서는 9일 EMA(0.6531) 회복 시
7월 11일 고점인 0.6595까지
재도달 가능성이 생깁니다.
현재 AUD/USD는
약세 속 기술적 지지 테스트 구간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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