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D/USD — 소폭 반등, Fed 발언과 RBNZ 인사에 주목
2025-09-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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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장 개요
수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NZD/USD는 0.5855 부근에서 거래되며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USD)는 전일 발표된 PMI 부진과 연준(Fed)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으로 약세를 보였고,
뉴질랜드 달러(NZD)는 신임 RBNZ 총재 임명 소식에 반응하며 하락세를 일부 되돌렸습니다.
▸ 연준(Fed)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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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이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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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지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힌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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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FedWatch: 10월 금리 인하 확률 90% (전일 92% →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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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종합 PMI 53.6 (8월 54.6), 제조업 PMI 52.0, 서비스업 PMI 53.9 → 모두 둔화 → 달러 약세 요인.
▸ 뉴질랜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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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윌리스는 안나 브레먼을 RBNZ 신임 총재로 임명 (임기 5년, 12월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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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먼 총재는 과거 스웨덴 중앙은행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비둘기파적 색채를 띠는 인사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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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향후 RBNZ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 강화 가능성을 반영 중.
▸ 기술적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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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저항: 0.5880 ~ 0.5900 (9일 EMA & 직전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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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지: 0.5830 (직전 저점), 이탈 시 0.5800 심리적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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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는 중립권에 머물러 있어 방향성 모멘텀은 아직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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