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USD — 달러 약세 속 반등, PCE 발표 대기
2025-09-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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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지표와 파운드 흐름
화요일 GBP/USD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50일 EMA(1.3500) 부근에서 반등했습니다.
비록 영국 9월 PMI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파운드는 달러 약세 덕분에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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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서비스업 모두 둔화 신호, 성장 모멘텀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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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기 반등세는 유지
▸ 미국 달러와 PMI 영향
같은 기간 발표된 미국 PMI 역시 하락했으나 예상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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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PMI: 53.0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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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PMI: 54.5 → 53.9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연율 기준 2.2% 성장 전망을 유지했지만, 수요 둔화·고용 둔화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 달러는 주저했고, 상대적으로 파운드가 반등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주요 이벤트 — 미국 PCE 인플레이션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금요일 예정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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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선호하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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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따라 달러와 GBP/USD 단기 방향성이 크게 좌우될 전망
▸ 기술적 분석 (GBP/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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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세: 1.3500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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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저항: 1.3530 (9일 EMA), 1.3726 (2개월 고점), 1.3788 (연중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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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지: 1.3450 (상승 채널 하단), 1.3333 (9월 초 저점), 1.3141 (5개월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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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는 50선 부근에서 중립, 추세 방향성은 PCE 발표에 달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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