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동향 — 연준 발언과 PMI 대기
2025-09-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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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지수 반등
미국 달러 지수(DXY)는 화요일 유럽 장 초반 97.40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 거래일의 하락분을 만회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장 후반 발표될 미국 S&P 글로벌 PMI 예비치와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연준 위원 발언 — 경고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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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해맥(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 연준이 금리를 너무 성급히 완화하면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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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킨(리치먼드 연은 총재): 고금리 자체보다 불투명한 무역 정책이 기업들의 불안을 키운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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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미란(연준 신임 이사): 현재의 긴축 기조가 과도해질 경우, 노동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추가 완화 필요성을 강조.
▸ 경기 지표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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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는 모두 완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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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시선은 금요일 발표될 8월 PCE 물가지수에 쏠려 있으며,
시장은 물가 압박 완화 신호가 나타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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