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미국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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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 미국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 전환
EUR/USD는 목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1.1730 부근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거래일 소폭 하락한 후
미국 달러 약세와 유럽발 긍정적 뉴스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달러 약세는 연준의 완화적 신호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에서 비롯된
글로벌 무역 긴장 재부각에 기인했습니다.
연준 의사록,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두며 달러 약세 유도
6월 17~18일 FOMC 회의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장에 완화적 시그널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통화 정책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무역 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기인하나
이전 회의보다 상황은 일부 개선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고율 관세로 무역 불안정성 재점화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브라질에 50%, 알제리·리비아·이라크·스리랑카에 30%,
필리핀에는 20%의 수입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관세 요구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조치는 오는 8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으로,
미국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표가
글로벌 수요 위축과 미국 경제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며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EU 관세 예외 기대감, 유로화 지지 요소로 작용
EUR/USD의 상승세에는
백악관이 유럽연합(EU)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소식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기존 10%의 기준 관세율에 대해
EU가 일부 예외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유로화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대표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며칠 내 타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협상 시한이 연장되면서
EU가 더 많은 협상 여유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UR/USD 기술적 흐름: 상승세 유지 전망
EUR/USD는 단기 반등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1750~1.1780 사이의 저항 영역을
돌파할 경우, 강세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으며
1.1850까지의 상승 여력도 열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1.1680선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해당 구간이 이탈될 경우
1.1600 아래로 되돌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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