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금리 기대 약화 속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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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엔화, 금리 기대 약화 속 혼조세
일본 엔화는 목요일 아시아 거래에서
일중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상승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JPY에 대한 강세 기대는 다소 약화된 모습입니다.
일본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를 충족했지만
전월 대비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를 시사했습니다.
2.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USD/JPY 상단 제한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들이 연내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금리 동결보다 완화적 기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USD/JPY의 상단도 자연스럽게 제한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3. 무역 불안 재점화…안전자산 JPY 수요 유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월부터
8개국에 대해 20~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리·의약품 등 특정 품목에
고율 관세를 예고하며 불확실성을 더했습니다.
이는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에
일정 수준의 수요를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기술적 지지선은 145.75…상방 저항은 146.55
USD/JPY는 현재 145.75 부근의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에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점이 무너지면
145.50~145.45(피보나치 38.2%) 영역까지 조정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반면 상승할 경우, 146.25~146.30 부근에서
1차 저항을 받고 146.55를 넘어서야 강세 전환이 가능합니다.
5. 정치 불확실성…일본 내부 요인도 리스크
7월 2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 유지 여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연립 여당의 지지율이
불안정하게 나타나면서 정치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은 JPY 강세를 제한하며
단기적으로 USD/JPY 환율을 변동성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향후 관전 포인트: 美 실업지표·연준 발언
투자자들은 목요일 발표될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연준 위원들의 추가 발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와 연동돼
미국 달러 및 USD/JPY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수치와 발언 수위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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