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0일 | 시드니발] AUD/USD, 인플레이션 회복·중국 지표 개선에 상승…연준 금리 인하 기대도 달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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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30일 | 시드니발] AUD/USD, 인플레이션 회복·중국 지표 개선에 상승…연준 금리 인하 기대도 달러 약세 유도
호주달러(AUD)는 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달러(USD) 대비
소폭 상승하며 0.6540 근방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하락 이후 회복세로 전환된 모습이며,
호주 국내 인플레이션 지표와 중국 경제지표 개선,
그리고 미국의 경기 둔화 신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 물가 지표, 하락 멈추고 반등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TD-MI 인플레이션 게이지는 6월에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5월 -0.4% 감소에서 반등했다. 이는 RBA의 물가 안정 목표(2~3%)
구간 안에서 점진적 완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통화 긴축 종료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5월 민간부문 신용 증가율은 전월 대비 0.5%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4월의 0.7% 증가보다는 둔화된 수치다.
특히 기업 대출 증가율이 1.0%에서 0.8%로 떨어진 것이 눈에 띈다.
중국 제조·서비스 PMI 개선, 대외 수요 기대감 자극
호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6월 제조업 PMI(NBS 기준)는 49.7을 기록해 전달 49.5보다 소폭 개선되었다.
비제조업 PMI도 50.5로 상승하여 시장 기대(50.3)를 상회했다.
두 수치는 모두 확장세 또는 위축세에 대한 임계점인 ‘50’에 근접하거나
상회함으로써 중국 경기 회복 기대를 강화시키고 있다.
중국 경제의 회복 조짐은 호주 수출 산업, 특히 원자재 부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호주달러에 호재로 해석된다.
미국 지표 부진, 연준 인하 기대감에 달러 약세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5월 개인 소비지출(PCE)은 -0.1% 감소,
개인 소득은 -0.4%로 2021년 9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키운 요인으로 해석된다.
또한, 시장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6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NFP)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컨센서스는 11만 명 증가, 실업률은 4.3% 상승으로 전망되고 있어,
추가적인 경기 둔화 신호가 확인될 경우 달러 약세가 더 심화될 수 있다.
기술적 분석: AUD/USD, 상승 모멘텀 유지…0.6570 돌파 여부 관건
기술적으로 AUD/USD는 단기적으로 상승 채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9일 지수이동평균(EMA)인
0.6511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은
0.6552~0.6570,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7개월래 최고치 경신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하락 시 0.6511이 첫 번째 지지선이며,
이탈할 경우 50일 EMA인 0.6447을 향한 하방 테스트가 예상된다.
요약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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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MI 인플레이션 지표, 6월 0.1% 상승…5월 하락세에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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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서비스 PMI 개선, 호주 수출 기대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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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E 및 개인소득 지표 부진 → 연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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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USD 0.6540대 상승…기술적으론 0.6570 돌파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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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가 향후 달러 흐름의 핵심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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