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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 재정 우려 속 제한적 반등, 달러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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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이드
2025-09-22 14:26 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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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P/USD, 1.3465선 부근 반등
월요일 아시아 장 초반 GBP/USD는 1.3465 근처에서 거래되며,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파운드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


▸ 영국 재정 리스크, 파운드 압박 요인
영국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는 예산 통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시사하며 시장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실제로 공공 부문 순차입금은 180억 파운드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예상치 128억

파운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흐름이 부채 부담을 확대하고 파운드화 매도 압력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영란은행(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휴 필의 월요일 연설이 추가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영란은행(BoE), 금리 동결로 신중 기조 유지
영란은행은 지난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8월 25bp 인하 이후

첫 동결 결정으로,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의 점진적이고 신중한 추가 완화가 여전히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완화는 피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GBP의 단기 낙폭은 일정 부분 제한된 상태입니다.


▸ 연준의 신중한 완화, 달러 지지 요인
미국 연준(Fed)은 지난주 예상대로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연말까지 두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은 이를

“위험 관리 차원의 인하”라고 정의하며, 향후 정책 결정은 “회의별 접근”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공격적 완화보다는 신중한 기조로 해석되며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단기 전망: Fed 발언과 재정 우려에 주목
투자자들은 월요일 후반 예정된 연준 위원들의 발언(Fedspeak)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만약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진다면 달러는 압박을 받을 수 있고, GBP/USD에는 제한적인

반등 기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 재정 불안과 BoE의 신중 기조

맞물려 파운드의 중장기적인 상승 여력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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